文學,藝術/전시·공연

덕수궁 연못에 피어난 황금연꽃 .. 설화의 한장면 보는듯

바람아님 2022. 7. 22. 05:42

세계일보 2022. 07. 21. 19:37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전
유리구슬 예술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시립미술관·덕수궁에 작품 74점 선봬
역사적 공간 속에 어우러진 현대미술
덕수궁 여름풍경과 함께 색다른 매력
신작 '자두꽃', '루브르의 장미' 변형 작품
"생명력과 저항·끈기·부활 메시지 전해"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고 간다는 우리나라 설화를 그도 알까. 덕수궁 한편, 숨어있듯 자리한 연못에 프랑스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이 펼쳐낸 설치 작업 ‘황금 연못’은 선녀가 놓고 간 천상의 보석들을 보는 듯하다. ‘황금 연못’은 스테인리스 스틸에 금박을 입힌 작품들로, 연꽃이 핀 듯 수면 위로 솟아올라온 설치물 ‘황금 연꽃’ 2점과 ‘황금 장미’, ‘장미꽃 봉오리’, 연못 중앙 작은 섬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에 걸려 있는 설치물 ‘황금 목걸이’ 3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721193705776
덕수궁 연못에 피어난 황금연꽃 .. 설화의 한장면 보는듯

 

덕수궁 연못에 피어난 황금연꽃 .. 설화의 한장면 보는듯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고 간다는 우리나라 설화를 그도 알까. 덕수궁 한편, 숨어있듯 자리한 연못에 프랑스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이 펼쳐낸 설치 작업 ‘황금 연못’은 선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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