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핫 이슈

[朝鮮칼럼 The Column] 대통령부터 혁신하라

바람아님 2022. 8. 7. 04:30

 

조선일보 2022. 08. 06. 03:20

 

지금 대통령실은 화택(火宅)이다. 집에 큰불이 났다. 하지만 집 안에는 사람들이 뭔가에 열중하고 있다. 나오라고 소리쳐도 마이동풍이다. 속이 까맣게 탈 지경이다. 화택은 불교 우화지만, 지금 윤석열 정부가 그렇다.

 

이미 한 달여 전부터 빨간불이 켜졌다. 그것도 주요 지지층인 대구·경북, 보수층, 고령층의 낙폭이 컸다. 중도층도 등을 돌렸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은 “지지율은 유념치 않았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애써 외면했다. 인기에 영합하지 않겠다는 결기다. 하지만 그 결과 사태가 점점 심각해졌다. 처음에는 대통령의 편파 인사가 문제였다. 이준석 대표 징계를 계기로 여당의 위기로 확대되었다. 경찰국 신설, 5세 취학안으로 정부 역시 신뢰를 잃었다. ‘내부 총질’ 같은 대통령의 가볍고 감정 섞인 언사가 사태를 급속히 악화시켰다.


https://news.v.daum.net/v/20220806032014023
[朝鮮칼럼 The Column] 대통령부터 혁신하라

 

[朝鮮칼럼 The Column] 대통령부터 혁신하라

지금 대통령실은 화택(火宅)이다. 집에 큰불이 났다. 하지만 집 안에는 사람들이 뭔가에 열중하고 있다. 나오라고 소리쳐도 마이동풍이다. 속이 까맣게 탈 지경이다. 화택은 불교 우화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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