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022. 12. 19. 16:20
[기후 위기 현장을 가다]녹색연합 기후위기기록단-기후위기 현장을 가다(4)
지난 11월 중순, 오대산 정상인 비로봉으로 오르는 탐방로에 기후위기 적응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모였다. 시민 8명이 참여한 이 날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모니터링’(이하 ‘기후 시민 모니터링’)이 있는 날이었다. 백두대간과 국립공원에서 집단고사하고 있는 분비나무, 전나무 등의 침엽수 상태를 살펴보고 교육도 진행하는 활동이었다.
https://v.daum.net/v/20221219162001964
지구 살리는 ‘위대한 등산’…나무 떼죽음 알리는 시민들
지구 살리는 ‘위대한 등산’…나무 떼죽음 알리는 시민들
지난 11월 중순, 오대산 정상인 비로봉으로 오르는 탐방로에 기후위기 적응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모였다. 시민 8명이 참여한 이 날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모니터링’(이하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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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늘어나는 극단 날씨
한겨레 2022. 12. 18. 18:40
[기후 위기 현장을 가다]녹색연합 기후위기기록단-기후위기 현장을 가다(3)
해마다 경신되는 극한의 날씨에 우리 사회는 아직 적응하지 못했다. 전례 없는 날씨가 경제와 건강을 할퀴었다.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권원태 박사는 “사회기반시설도 과거에 경험했던 기후에 맞춰져 있어 피해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알래스카에서 영하 18도는 놀랍지 않지만 텍사스에서 영하 18도는 도시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존재보다 중요한 경제’도 위협받아
“‘기후 변화가 이그지스턴스(존재·existence)를 위협한다’고 할 때는 사람들이 다 졸다가, ‘기후 변화가 이코노미(경제·economy)를 위협한다’고 얘기하면 다 깬다.”(권원태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극한의 날씨 변화는 경제 산업 전반에 타격을 준다. 2020년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전세계 GDP의 50%가 기후변화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사람이나 시설에 직접 피해를 줄뿐 아니라 유관 산업에도 연쇄적으로 피해를 준다는 뜻이다.
https://v.daum.net/v/20221218184001831
지구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늘어나는 극단 날씨
지구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늘어나는 극단 날씨
해마다 경신되는 극한의 날씨에 우리 사회는 아직 적응하지 못했다. 전례 없는 날씨가 경제와 건강을 할퀴었다.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권원태 박사는 “사회기반시설도 과거에 경험했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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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내 관련기사]
https://jeongsimkim.tistory.com/48355
기후위기 현장을 가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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