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12. 20. 03:27
민노총 등 거대 노조가 억지와 불법, 폭력 등 무소불위의 행태를 보여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한 기반 중 하나는 조합비와 정부지원금 등 거액의 자금이다. 그런데 지난 수십 년 동안 거대 노조가 이 돈을 얼마나 조달해 누가 어디에 어떻게 쓰고 있는지 드러난 적이 없었다. 이들 노조 귀족들에게 특급 비밀이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노조 활동에 대해 햇빛을 제대로 비춰서 국민이 알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알아야 할 부분에 있어선 정부가 과단성 있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 회의에서는 “(노조 재정 운영을) 들여다보면 놀랄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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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엄청난 돈 걷어 누가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비밀인 거대 노조들
[사설] 엄청난 돈 걷어 누가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비밀인 거대 노조들
민노총 등 거대 노조가 억지와 불법, 폭력 등 무소불위의 행태를 보여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한 기반 중 하나는 조합비와 정부지원금 등 거액의 자금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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