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3. 1. 9. 16:42
21년간 임무를 마치고 2005년 은퇴한 뒤 지구 궤도를 선회하다가 18년이 지나 중력에 이끌려 추락하게 된 미국 지구관측위성의 '지구 귀환'(?)이 무사히 일단락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오후 3시17분 미국 지구관측위성 잔해물이 한반도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가 지난 8일 오후 11시에 관련 발표를 한 지 16여시간 만이다.
https://v.daum.net/v/20230109164244263
'공포의 16시간'…18년 떠돌다 지구로 추락한 '美인공위성'의 최후(종합)
'공포의 16시간'…18년 떠돌다 지구로 추락한 '美인공위성'의 최후(종합)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1년간 임무를 마치고 2005년 은퇴한 뒤 지구 궤도를 선회하다가 18년이 지나 중력에 이끌려 추락하게 된 미국 지구관측위성의 '지구 귀환'(?)이 무사히 일단락됐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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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하늘 지났던 미국 인공위성, 알래스카 서남 해안에 추락
한국일보 2023. 1. 9. 21:55
'오존층 점차 얇아진다' 밝혔던 ERBS
임무 완수 후에도 18년 간 지구 공전
국내 추락 가능성에 경보 발령되기도
한반도 상공을 지나 한때 경계경보까지 발됐던 미국 인공위성의 잔해물이 미국 알래스카 인근 해안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지구관측위성 ERBS는 9일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 추락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해당 위성의 추락 경로에 한반도 일대가 포함된 것으로 판단, 위성에 대한 실시간 추적을 진행하며 대응했다.
https://v.daum.net/v/20230109215517658
한반도 하늘 지났던 미국 인공위성, 알래스카 서남 해안에 추락
한반도 하늘 지났던 미국 인공위성, 알래스카 서남 해안에 추락
한반도 상공을 지나 한때 경계경보까지 발됐던 미국 인공위성의 잔해물이 미국 알래스카 인근 해안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지구관측위성 ERBS는 9일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 추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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