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인천 앞바다는 이제 성지가 될 것”...한국인만 몰랐나

바람아님 2023. 1. 12. 00:45

매일경제 2023. 1. 11. 19:33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 오스테드
크리스텐센 아시아·태평양 대표 
“인천에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한국 연근해, 최적의 조건 갖춰”

“인천 앞바다에 전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겁니다. 한국의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돕겠습니다.”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기업인 오스테드가 한국에서의 해상 풍력 발전 전망이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한국 해상풍력 개발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좁은 국토에 인구와 산업이 밀집돼있어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기 녹록치 않은 가운데, 풍부한 풍력 자원을 가진 바다가 한국 에너지의 미래라고 보고 있었다.

(중략)
오스테드는 인천 앞바다에 단일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발전 용량은 1.6기가와트(GW)로 원전 1.6기 분량에 해당한다. 크리스텐센 대표는 “인천은 물론이고 다른 다양한 지역의 풍력발전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인천을 시작으로 고정식과 부유식 등 다양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30111193304289
“인천 앞바다는 이제 성지가 될 것”...한국인만 몰랐나

 

“인천 앞바다는 이제 성지가 될 것”...한국인만 몰랐나

“인천 앞바다에 전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겁니다. 한국의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돕겠습니다.”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기업인 오스테드가 한국에서의 해상 풍력 발전 전망

v.daum.net




해상풍력이 영국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매일경제 2023. 1. 11. 13:54

2030년 英 해상풍력 일자리 10만개
오스테드, 지역 일자리·교육에 기여

지난해 11월 찾은 영국 북동부 험버 지역 항구도시 헐과 그림스비의 모습은 평범한 어촌 마을과 비슷했다. 진입한 첫 광경은 낡은 벽돌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었다. 다 쓰러져가는 벽돌 건물들은 어업이 붕괴한 과거의 아픈 도시 역사를 알려주는 듯했다. 하지만 도로를 10분가량 달리자 영국 해상풍력의 선도 기지 시설이 보이기 시작했다. 육지에는 제조공장과 운영센터가 자리 잡고 있었다. 항만에는 바다에 있는 해상풍력 단지 보수 관리 업무를 하기 위해 선박이 정박 중이었다.

해상풍력은 이곳에 일자리와 미래 발전을 약속하고 있었다. 영국 해상풍력 산업 협의회가 작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영국 내 해상풍력 산업의 일자리가 10만 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발표 당시 3만 1000개에서 7만 개 가까이 폭증한 셈이다. 현재 해상풍력 일자리의 30%는 스코틀랜드에 있다.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요크셔와 험버 지역이 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111135400146
해상풍력이 영국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해상풍력이 영국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해 11월 찾은 영국 북동부 험버 지역 항구도시 헐과 그림스비의 모습은 평범한 어촌 마을과 비슷했다. 진입한 첫 광경은 낡은 벽돌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었다. 다 쓰러져가는 벽돌 건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