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23. 2. 26. 10:13
시민단체가 <일본서기>를 인용한 지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 <전라도 천년사>를 바로잡아 줄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전라도 오천년사 바로잡기 500만 전라도민연대는 “지난 25일 전남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 왜곡 중단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도 천년사>는 ‘전라도’라는 이름이 쓰이기 시작한 지 1000년을 기념해 호남지역 광역지방자치단체인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편찬을 준비하고 있는 책이다.
시민단체는 해남과 강진을 침미다례로 쓰는 것은 서기 396년 일본 고대 야마토 왜 가 한반도 남부 지역을 정벌해 식민지로 삼았다는 ‘임나일본부설’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지적한다.
https://v.daum.net/v/20230226101311402
‘전라도 천년사’에 숨은 일본 땅?…시민단체 ‘바로잡기’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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