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23. 3. 17. 18:01 수정 2023. 3. 17. 18:09
전경련·게이단렌 행사서 강조
“교류 위해 모든 지원 다 할 것”
과학 등 장차관 협의체 추진
미쓰비시 계열사 참석 눈길
美 “한·일 관계 개선 계속 지지”
한·일 양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과학기술·디지털 분야의 장차관급 협의체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어 “한국의 반도체 제조 기업들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장비 업체들과 긴밀히 공급망이 연계되어 있고, 최근엔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한국 배터리 업체들과 합작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며 “양국 정부는 여러분이 마음 놓고 교류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양국 관계 개선과 한·미·일 3국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https://v.daum.net/v/20230317180115082
윤석열 대통령 “한·일, 반도체·배터리·전기차 협력”
尹-기시다, NSC 차원의 경제안보대화 출범···전방위 협력 채널
노컷뉴스 2023. 3. 17. 05:36 수정 2023. 3. 17. 09:09
尹대통령-기시다 총리, 85분간 한일 정상회담
NSC 차원의 '한일 경제안보대화' 출범하기로
尹 "경제안보, 첨단과학, 금융·외환 분야 머리 맞댈 것"
기시다 "정부 부처 간 대화 폭넓게 추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정상회담을 통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차원의 '한일 경제안보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각 정책 분야에서 양국 정부 부처 간 광범위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한일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경제안보와 첨단과학뿐 아니라 금융·외환 분야에서도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일 관계 개선 차원에서 전방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채널을 복원하자는데 양 정상이 공감대를 이룬 것이다.
https://v.daum.net/v/20230317053609505
尹-기시다, NSC 차원의 경제안보대화 출범···전방위 협력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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