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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다빈치 '모나리자' 왜 프랑스에 있을까[30초미술관]

바람아님 2023. 5. 3. 07:15

머니투데이 2023. 5. 3. 06:35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모나리자 ①

볼 수록 신비롭습니다. 눈썹이 없는데도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물에 잠긴 것같다고 해서 '물 속의 여신', 값을 매길 수 없는 미소는 '불멸의 미소'….

500여년 전 이맘때인 1519년 5월2일, '모나리자'의 화가는 67세로 사망합니다. 그리고 불멸의 작품 모나리자는 그의 고향 이탈리아...가 아니라 프랑스에 영원히 남습니다. 생전에 작품을 판 것도 아닌데 말이죠.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그의 팬 가운데 프랑스왕국의 프랑수아 1세도 있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특히 이탈리아 예술을 사랑했던 프랑수아 1세는 레오나르도를 프랑스로 초빙합니다.
레오나르도는 그럼에도 제안을 수락하고 1516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프랑스로 향합니다. 다빈치는 이때 아끼던 작품 몇 점을 들고 가는데, 그중 모나리자가 있었죠

1519년 4월, 건강이 나빠지던 그는 유서를 남겼고 프랑스의 거처에서 5월2일 숨을 거둡니다. 모나리자는 이후 프랑수아 1세를 통해 왕실 소장품이 됩니다.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이 지금껏 프랑스 땅에 머물러 있는 이유입니다.


https://v.daum.net/v/20230503063515303
이탈리아 다빈치 '모나리자' 왜 프랑스에 있을까[30초미술관]

 

이탈리아 다빈치 '모나리자' 왜 프랑스에 있을까[30초미술관]

볼 수록 신비롭습니다. 눈썹이 없는데도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물에 잠긴 것같다고 해서 '물 속의 여신', 값을 매길 수 없는 미소는 '불멸의 미소'…. 어떤 작품인지 아시겠죠. 레오나르도 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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