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3. 5. 4. 03:01
새 생명의 탄생은 분명 축복이다. 허나 독일 화가 오토 딕스는 갓 태어난 자신의 아들을 못생기고 기괴한 모습으로 묘사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화가는 왜 이런 모습으로 그린 걸까?
폭력의 시대에 태어난 아이는 축복일까? 딕스는 아이들이 짊어질 가혹한 운명을 예수가 겪었던 고난에 비유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504030145822
아이의 탄생[이은화의 미술시간]〈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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