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3. 5. 28. 07:16
"대체할 수 없는 시장" 中, 반도체 수입액 460조 이상
'셈법' 복잡해진 기업들…미·중 사이에 정부 역할 중요
대부분의 국가, 기업들은 미국의 강력한 제재가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꺾는 소방수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딱지가 디스플레이, 모바일, 배터리에 이어 반도체까지 붙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이미 세계 전반에 퍼져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냥 달가워할 만한 상황도 아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에 있어 중국은 무시할 수 없는 '큰 손'이다. 생존까지도 달린 만큼 기업들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졌다.
"'반도체 부활'이 절박한 일본은 미국과 외교적으로 이 문제를 비교적 잘 풀어가는 모습"이라며 "우리나라도 정부 차원의 대비책을 만들고 기업에 이득이 될 수 있는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https://v.daum.net/v/20230528071608802
[반도체 新냉전]⑥(끝)中 견제는 해도 배제는 못해…'기술 초격차' 살 길
[반도체 新냉전]⑥(끝)中 견제는 해도 배제는 못해…'기술 초격차' 살 길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반도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출구를 찾지 못한 채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세계 1, 2위의 덩치 큰 형님들의 싸움이 격화될수록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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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新냉전]①'총 대신 칩' 美中 힘대결 고조…중간에 낀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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