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2023. 9. 7. 05:26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은 연말이 기대되는 선수다. 올 시즌 공‧수‧주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그간의 과소평가에서는 벗어났다. 이제는 수상의 기대감이 커지는 단계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까지 135경기에서 타율 0.273, 17홈런, 55타점, 77득점, 3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86을 기록 중이다. 쟁쟁한 타자들이 버티는 샌디에이고 팀 내에서도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고,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리그 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비는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현재 내셔널리그 2루수 중 김하성보다 DRS가 더 좋은 선수는 호너(+15) 한 명이다. 현장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한 알비스는 +1로 오히려 DRS에서는 좋지 않은 수치다. 즉, 올해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 골드글러브 레이스에서는 김하성과 호너가 최종적으로 경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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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골드글러브 확실하다? 현장 투표 인정했다, “최고의 2루 수비수” 대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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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은 연말이 기대되는 선수다. 올 시즌 공‧수‧주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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