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橫設竪設

[주간政談<상>] 논란의 '조·추·송' 총선 저울질…與 "저희로서는 땡큐"

바람아님 2023. 11. 18. 00:56

더팩트 2023. 11. 18. 00:00

민주당 친명계, 한동훈 장관 '저격' 단일대오 역효과만
與 '김포 서울 편입' 여론 주도에 野 '횡재세'로 맞불

<더팩트> 정치부는 여의도 정가, 대통령실, 외교·통일부 등을 취재한 기자들의 '방담'을 통해 한 주간 이슈를 둘러싼 뒷이야기와 정치권 속마음을 다루는 [주간정담(政談)] 코너를 진행합니다. 주간정담은 현장에서 발품을 판 취재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취재 후기입니다. 방담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대화체로 정리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들의 등장으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난감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들이 민주당 강성 지지층을 제외한 중도층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는 인물로, 총선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들의 출마를 내심 바라고 있어, 향후 세 사람의 정치적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다.

-송 전 대표는 한발 더 나아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어린놈' '건방진 놈'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기에 민주당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가세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정치권에서는 한 장관을 향한 원색적 비판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s://v.daum.net/v/20231118000036704
[주간政談<상>] 논란의 '조·추·송' 총선 저울질…與 "저희로서는 땡큐"

 

[주간政談<상>] 논란의 '조·추·송' 총선 저울질…與 "저희로서는 땡큐"

민주당 친명계, 한동훈 장관 '저격' 단일대오 역효과만 與 '김포 서울 편입' 여론 주도에 野 '횡재세'로 맞불 <더팩트> 정치부는 여의도 정가, 대통령실, 외교·통일부 등을 취재한 기자들의 '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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