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2024. 11. 29. 03:27
드라마 <시그널>에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무전기가 등장한다. 각각 1989년과 2005년을 사는 형사는 이 무전기를 사용해 대화를 나누고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울주에도 이처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신비한 무전기가 있다. 바로 반구대 암각화다.
암각화는 선사시대인들이 생활 속의 장면을 바위에 새긴 그림이다. 울주 언양읍 대곡리 바위에서는 다양한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과학 조사를 통해 연대를 측정한 결과, 이중 가장 오래된 그림은 신석기 시대인 7000년 전부터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반구대 암각화가 사람이 새긴 신비라면, 선바위는 자연이 빚어낸 신비다. 태화강 상류에 있는 기암괴석으 로,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우뚝 서 있는 풍경이 여느 예술작품 못지않게 이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https://v.daum.net/v/202411290327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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