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美國消息

美 "트럼프, 대북관여 열려있지만 탱고엔 2명 필요" 北호응 촉구(종합)

바람아님 2025. 2. 8. 01:46

연합뉴스  2025. 2. 8. 00:49

고위당국자 "완전한 북한 비핵화 견지하며 한일과 보조 맞출 것"
"한미일 협력 계속하되 중점 두는 영역엔 조정 있을 수도"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도 '완전한 북한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면서 한일과 대북정책을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고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고위 당국자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일정상회담에 앞서 진행한 대언론 전화 브리핑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관여에 열린 입장을 표명했다"고 소개한 뒤 "우리는 거기서 앞서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뒤 "이런 상황에서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호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위 당국자는 또 "그 문제(북한 비핵화)에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일본과 한국 등 파트너들과 계속 보조를 맞출 것(remain in lockstep)"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지를 위한 한미일 공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남중국해·대만해협 등에서 중국의 공세적 행보를 견제하는 데 있어 한국과 일본의 역할을 더 확대하려 할 가능성을 일각에서는 주시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50208004942353
美 "트럼프, 대북관여 열려있지만 탱고엔 2명 필요" 北호응 촉구(종합)



 

美 "트럼프, 대북관여 열려있지만 탱고엔 2명 필요" 北호응 촉구(종합)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도 '완전한 북한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면서 한일과 대북정책을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고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7일(현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