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感動·共感

엄마 지키는 삼형제

바람아님 2014. 10. 9. 10:06
따뜻한하루
엄마 지키는 삼형제


집에 돌아오는 길...
아파트 입구에 술취한 남자가 서성였다.

겁먹은 엄마는 집으로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집에는 때마침 아이들 밖에 없었죠.

상황을 들은 아이들...

"엄마! 걱정 마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잠시 후 1층으로 내려온 아이들의
조그마한 손에는 배드민턴채와 막대기 등
저마다 엄마를 지키기위해
들고나온 것이 꼬옥 잡혀 있었습니다.

엄마는 꼬마들의 모습에
얼마나 웃음이 나면서 든든했을까요?

엄마를 지킨 삼형제는
천하무적 용사가 되어
독수리 삼형제가 된 꿈을 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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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사이트에 한 누리꾼이
사진과 함께 올린 사연입니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드는군요.


# 오늘의 명언
기분 좋은 웃음은 집 안을 비추는 햇빛과 같다.
- 윌리엄 새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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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점점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무더위를 겪어낸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밤송이들도 새 시대를 토해내는
가을의 중턱에 왔어요.

아침 햇살 가득한 아침에 받아 보았던 따뜻한 편지를
따뜻한 햇살이 무르익은 점심시간으로
변경하여 배달합니다.

분주한 아침을 넘기고 햇살의 이끌림을 기다려주세요~

서버 증설과 함께 이루지지기 때문에
메일을 받아보시는 모든 분들이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따뜻한 하루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슈아 - 밝고 맑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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