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2.대릉원(천마총)일원(慶州 大陵園 一圓)

전편의 태종무열왕릉 (太宗武烈王陵)에 이어 (10/09 11:43)

우리에게 잘알려진 천마총(天馬塚)이 속해있는 대릉원(大陵園) 일원(一圓)을 둘러 본다.

고대 이짚트나 중국의 고분들이 도굴로 폐허가 된 것과는 달리 

우리 고분들은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기적과 같은 일인데 

이는 진흙으로 축조되었기 때문이라 한다.

천마총(天馬塚)

  경북 경주시 황남동 고분군(古墳群)에 속하는 제155호 고분

경주시(慶州市) 황남동에 있는 신라 고분(古墳) 중 하나로 신라 22대 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름 47m, 높이 12.7m이며, 1973년 4월 16일 발굴이 시작되어 8월 20일에 발굴이 종료되었다.

신라 특유(特有)의 적석(積石) 목곽분으로서 천마도장니(天馬圖障泥ㆍ국보 제207호), 금관(金冠ㆍ국보 제188호), 

금모(金帽ㆍ국보 제189호)를 비롯하여 장신구류 8,766점, 무기류 1,234점, 마구류 504점, 그릇류 226점, 기타 796점으로 

모두 1만 1,5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 중 순백의 천마 한 마리가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그림이 그려진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천마도장니는 회화 자료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고신라의 유일한 미술품이라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 

이러한 연유에서 이 고분에 천마총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현재는 무덤 내부를 복원하여 공개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마총 [天馬塚]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기마인물형토기상을 기준으로 실물크기로 복원한 청동상

이릉은 봉분 모양이 쌍릉으로 보인다

쌍릉 밑에는 이렇게 작은 무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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