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던 개가 쏜 총에 맞아 왼팔을 다친 40대 남성의 사연이 많은 이들을 당황케 하고 있다. 상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다행히 남성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최근 리차드 L. 핍스(46)가 겪은 아찔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핍스는 앞선 15일 자신이 소유한 화물트럭 체인을 정비하던 중 반려견이 쏜 총에 왼쪽 팔을 맞는 사고를 당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최근 리차드 L. 핍스(46)가 겪은 아찔한 총기사고와 관련해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핍스는 앞선 15일 자신이 소유한 화물트럭 체인을 정비하던 중 반려견이 쏜 총에 왼쪽 팔을 맞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트럭에 설치된 침대에 있던 개가 장전된 공기총 위로 펄쩍 뛰어오르면서 일어났다. 핍스는 공기총 안전잠금장치를 해제한 상태였으며, 우연히 그 위에 앉은 개가 총을 건드리면서 실탄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가 조금이라도 다른 방향으로 놓여있었다면 더 큰 일이 벌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핍스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살던 마을 보안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다"며 "장전된 총을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게 결코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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