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안 개 - 심 구 - 잡힐 듯 잡힐 듯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데 다가 간 만큼 자꾸 달아난다. 안개 속에서 홀연히 나와 안개 집을 짖고 나누었던 안개 같은 사랑 생각 만으로도 행복했다. 어느 늦은 여름날 안개 속으로 걸어 들어간 당신 두터운 안개는 뒷모습 마저 영영 덮었다. 안개가 흐르.. 바람房/自作詩와 에세이 2013.01.22
하루해 하루해.../ 海雲 유순옥 하루해가 왜 이리도 짧을까 젊어서 느끼지 못 했던 하루가 중년이 되어 느껴 보니 하루해가 참 짧구나! 이리도 짧은 하루 성내며 살아가면 뭘 할꼬 웃어야지 웃으며 살아야지 허 허... 풀잎과사랑 http://cafe.daum.net/vnfdlv567 生活文化/좋은 글 2013.01.22
그림으로 본 겪동의 舊韓末 외국인이 그린 겪동의 구 한말 미국인 화가 휴버트 보스가 그린 그림 (1900년대 전후의 모습) 고종황제 초상. 이 그림은 미국인 화가 휴버트 보스(Hubert Vos)가 1898년 그린 그림이다. 보스가 한국을 방문한 기간은 짧았으나, 당시의 정세를 잘 통찰하였고, 그림 속의 고종 황제의 불행한 일생..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1.22
중년의 우리는 중년의 우리는 중년인 우리는...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 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려한 외출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꿉니다. 화가 나면 큰소리 지르기 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를 달래고 가슴으로 말없.. 生活文化/좋은 글 2013.01.21
OLD KOREA-3 THE OLD KOREA " Land Of The Morning Calm " [ By Elizabeth Keith ]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 1887~1956)는 동북아시아, 특히 한국의 풍속을 소재로 목판화를 남긴 영국의 여성 판화작가이다. 스코틀랜드의 에버딘셔에서 태어나 1898년에 런던으로 이사했다. 동생 부부가 일본에 정착하게 되자 그 계기로 1..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