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상복의 여자의 속마음]<123>'설명하는 여자'가 낯선 이유 동아일보 2015-7-11 ‘남자들이 여자에게 잘난 척하며 설명하려 드는 행태’를 ‘맨스플레인(Mansplain)’이라고 한단다. 이 신조어는 미국의 문화평론가 리베카 솔닛이 파티에서 만난 ‘설명남’으로부터 유래됐다. 그가 “이런 책이 나왔는데 말이지” 하고 장황하게 늘어놓은 게 바로 그..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07.12
내 아버지 서정주, 어린아이같이 순진했던 분 [중앙일보] 입력 2015.07.08 한국 찾은 둘째 아들 서윤씨 후학 뜻 모아 『미당 시 전집』 발간 올해 탄생 100주년 … 산소에 헌정 “아버지 못 따라가” 중학 때 시 접어 미국 시애틀서 내과 전문의로 일해 전북 고창 미당시문학관 안에 있는 대형 서정주 시인 사진 앞의 서윤씨. 시인의 둘째 ..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07.10
[ESSAY] 夫婦의 調律 조선일보 : 2015.07.08 20代에 꿈꾼 핑크빛 사랑은 결혼한 뒤엔 퇴색하기 마련 '義理로 같이 산다' 말은 해도 큰 다툼 피하려 편지로 소통 단번에 똑같이 맞추려 말고 틈틈이 조율해 살면 어떨까 원지우 수필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몇 년 전 나왔던 영화 제목이다. 젊은 두 ..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07.09
[천자칼럼] 사색당쟁 한국경제 2015-7-7 요즘 정치판을 보면서 조선시대 ‘사색당쟁’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당쟁(黨爭)이란 당파를 이뤄 싸우는 것이다. 여당은 친박·비박으로, 야당은 친노·비노로 쪼개져 싸우는 모양새가 영락없다. 양반들의 200년 당쟁은 끝내 망국으로 귀착됐다. 물론 동서고금에 정치..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07.08
“문화재 활용보다 보존이 우선” vs “사람이 사는 게 보존 최선책” 동아일보2015-07-08 ‘宮스테이’ 찬반 논란 팽팽 정부가 문화재인 창덕궁 낙선재 권역 내 일부 전각에서 숙박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궁(宮)스테이’를 추진한다는 보도 이후 찬반 논란이 뜨겁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정부는 창덕궁뿐 아니라 고궁과 경주 서악서원 등 지방에 산재한 ..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07.08
[삶의 향기] 국제 뉴스를 ‘남의 일’로 치부하는 당신께 [중앙일보] 입력 2015.07.07 신예리/JTBC 국제부장/밤샘토론 앵커 암행어사는 아니지만 웬만해선 낯선 이에게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소설가들과 비슷한 이유에서다. 소설 쓴다고 말을 꺼내는 순간, 자기 인생이 너끈히 장편소설 한 권감이란 사람들이 줄을 선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자라..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07.07
[김현주의 일상 톡톡] 인생 낭비라면서도 SNS하는 이유 세계일보 2015-7-6 집과 회사만을 오가고 한정된 사람들과의 만남이 거의 전부인 현대인들에게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는 좁디 좁은 관계의 영역을 상당부분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낯선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다양한 정보들을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07.06
[커버스토리] 한국 처녀귀신, 이집트 미라…원한은 귀신을 낳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7.05 납량특집 - 세계의 귀신 이야기 9일간의 여왕이었던 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초상. 여름입니다.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내려면 무서운 이야기가 최고죠. 귀신과 유령, 요괴와 미라가 나오는 만화나 영화, 이야기들은 빙수처럼 짜릿하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 人文,社會科學/敎養·提言.思考 201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