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전시·공연 394

원숭이 등장 옛 그림-도자기-탈 등 70여점 선봬[국립민속박물관 丙申年특별전]

동아일보 2016-01-04 국립민속박물관 丙申年특별전 조선 말기 장승업이 그린 ‘송하고승도’(위 사진)와 12세기 고려시대 제작된 ‘원숭이 모양 청자 인장’. 국립민속박물관의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특별전에서 볼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1. 소나무에 걸터앉은 고승에게 불경을..

17세기 유럽 최고화가 루벤스 왔다, 리히텐슈타인 박물관 명품전

뉴시스 2015-12-11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매일 오전 4시에 기상한 남자는 하루 평균 100 길더(약 700만원)를 벌었다. 1618년 한 해 동안 300일 동안 일만 한 적도 있다. 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는 평균 5일이 걸렸다. "나는 낮에도 밤에도 계속되는 긴급한 임무에 둘러싸여 마치 미로에 갇..

[문화뉴스] 삼국시대 상형토기부터 조선 청화백자까지… 보물 중의 보물 쏟아진다

(출처-조선 매거진 2015.11.13 김시원 기자) 호림박물관서 '호림 명품 100선' 담청색을 머금은 맑고 고운 유약이 도자기에 은은한 광택을 만들어낸다. 여러 번 붓질해 완성한 매화와 대나무 그림은 여유로우면서도 기품이 넘친다. 조선 초기 청화백자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백자..

조선일보 사고 [알립니다] 대영박물관의 보물 176점이 서울에

(조선일보 2015.11.13) [내달 11일부터 '영원한 인간'展] 이집트·그리스 유물부터 피카소·마티스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세요 아폴로 두상 '1만년 세월을 아우른 인류사의 보물들이 한자리에!' 조선일보 창간 95주년 기념으로 세계 최대 문명사 박물관인 대영박물관 소장품 176점을 선보이..

[간송문화전 5부 '화훼영모-자연을 품다'展] 전시 8번 봐야… '훤원석죽' 다 본다

(출처-조선일보 2015.10.27 정유진 기자) [간송문화전 5부 '화훼영모'展] 단원 김홍도·겸재 정선 등 고려말~조선 대표작 90점 모아 8면 화첩 형태의 '훤원석죽', 20일마다 面 바꿔가며 전시 ‘노란 고양이가 나비를 놀린다’라는 뜻을 가진 김홍도의 ‘황묘농접’은 연풍현감 재임 기간(179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