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 칼럼] 나라를 입으로 지키나 조선일보 : 2015.09.23 외교장관이 말했다 "韓·美 동맹은 천하무적" 이번 위기 때 그 동맹에서 한국의 크기는 얼마였나 '一擊의 능력' 없이 통일 협력을 꿈꾸지 말라 선우정 국제부장 지난 4월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의 불국사 방문을 동행했다. 그가 테러를 당한 지 두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9.24
[국제] 시진핑, 방미길에 옛 친구 찾아가는 까닭은? [중앙일보] 입력 2015.09.22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방미 일정 가운데 눈에 띄는 게 하나 있다. 라오펑유(老朋友, 옛 친구)를 찾아가 20여년만에 재회하는 일정이다. 22일 시애틀에 도착한 시 주석은 다음날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 여사와 함께 시애틀 위성 항구 도시 타코마를 찾아..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9.23
[취재일기] 마크 리퍼트와 추궈훙의 공공외교 경쟁 중앙일보 2015-9-21 #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남영동의 아메리칸센터. 1948년 설립된 뒤 포럼과 공연 등을 열어 한국에 미국 문화를 알려온 공공외교의 산실이다. 그 아메리칸센터가 두 달여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식을 했다. 50평 남짓한 센터는 100여 명의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2시가 조..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9.22
[사설] 20년째 '세계 最惡' 소리 듣는 대한민국의 전투적 노조 조선일보 : 2015.09.19 17일 열린 '외국 기업 CEO가 본 한국 노동시장' 좌담회에서 한국GM 사장은 "GM은 전 세계 30개국에 공장이 있는데 한국만 매년 노조와 임금 교섭을 해야 하는 바람에 CEO가 그 일에 두세 달 매달려야 하고 지난 5년간 인건비 상승률이 50%를 넘었다"고 말했다. 작년엔 노조원..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9.20
[사설] 정치 暴走에 아무도 제동 못 거는 일본을 보는 불안감 조선일보 2015-9-19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밀어붙인 집단자위권 행사 관련 11개 법안이 19일 새벽 야당의 격렬한 반발 속에 결국 참의원(參議院)을 통과했다. 이로써 일본을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에 새로 생기거나 개정된 법안들의 핵심..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9.20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9禁 영어 배우세요".. 온라인 강사들 노출 경쟁 조선일보 2015-9-19 "작업할 때 쓰는 말들, 사랑을 나눌 때 하는 표현들, 욕설·속어, 두루두루 배우게 될 거예요." 짧은 핫팬츠를 입은 20대 여성이 '색다른 영어 강의를 약속하겠다'며 미국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처럼 소파에 앉은 채 다리를 들어 올려 꼬았다. 곧이어 꼭 끼는 상의..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9.19
[아침을 열며] 순간의 선택이 미래를 좌우한다 한국일보 2015-9-17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이런 전자 제품 광고 문구가 있었다. 선택의 순간, 결정의 순간은 찰나에 불과할지 몰라도 한번 결정되면 그 영향은 길게 남는다. 그렇지만 선택은 쉽지 않다. 미래가 불확실한 경우 선택은 점점 어려워진다. 불행히도 우리가 선택을 해야..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9.18
[천자칼럼] 유엔 70년 한국경제 2015-9-16 2차대전이 한창이던 1941년 여름. 캐나다 북동부의 대서양 연안에 정박 중인 영국 전함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과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가 만났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세계 평화에 대한 공통원칙을 담은 대서양헌장을 발표했다. 이것이 국제연합(United Nati..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