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포럼] 국민 마음을 못 얻는 보수정권 중앙일보 2015-6-15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 있던 지난해 5월 1일. TV 채널을 돌리다가 믿기지 않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됐다. TV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진도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을 만나는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었다. 정 총리가 단상에 올라가 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6.16
“삼성서울병원 사태 있을수 없는 일” 그룹차원서 시스템 전반 대폭 수술 동아일보 2015-06-16 [메르스 어디까지] 삼성, 강력한 개선책 마련 착수 “관련 피해에 민형사상 책임지고… 정보 비밀주의 조직문화 바꿀것” 삼성그룹이 메르스 사태 수습이 끝나는 대로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대대적인 인력 및 시스템 쇄신 작업을 하기로 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15일 ..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6.16
[사설] 국민을 위험에 빠뜨린 삼성서울병원의 '收益 우선' 경영 조선일보 2015-6-15 초(超)일류 병원으로 꼽혀온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를 확산시킨 최악의 진원지(震源地)가 돼버렸다. 메르스 환자는 14일 현재 145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직·간접으로 감염된 환자가 72명에 달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선 외래 진료 환자나 동행인..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6.15
[홍병기 칼럼] 대통령의 위기관 [중앙선데이] 입력 2015.06.14 “여기 계시다가 건강하게 다시 나간다는 것은 다른 환자분들도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된다는 얘기죠?” (5일 국립중앙의료원 방문 때 의료진에게)→“다른 환자들 역시 우리가 뜻을 모아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 한다면 감염과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말씀이시..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6.14
[최영훈의 법과 사람]국회를 세종시로 보낼 수 없나 동아일보 2015-06-13 최영훈 논설위원 메르스 사태는 박근혜 정부의 취약한 위기관리 능력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메르스 첫 감염자 발생 이후 정부는 병원 명단을 공개하기까지 20일간 우왕좌왕했다. 감염자는 늘어났고 정부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빈틈 많은 매뉴얼만 믿고 초기 방역망..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6.13
[다산칼럼] 그리스 전철 밟자는 '사회적 경제 법안' 한국경제 2015-6-10 한국이 그리스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경제 법안’ 때문이다. 지금 세 개의 사회적 경제 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다. 야당 의원들은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제출했고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6.12
[김병준 칼럼]노무현의 좌절 동아일보 2015-6-9 참여정부 시절 한때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를 하라고 권했다. 때로는 당혹스러울 정도로 강하게 권했다. 당장에 휴직하고 있던 교수직부터 아예 그만두라고 했다. 어쩌겠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받아넘기는 수밖에. “어떻게 밥자리를 먼저 던지라 하십니까.” “어∼허,..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6.11
[노트북을 열며] '과잉' 매뉴얼 사회, 무 매뉴얼 사회 중앙일보 2015-6-10 도쿄 특파원 시절 어렵게 익힌 일본어를 잊지 않으려 새롭게 시작한 습관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은 일본 라디오 프로그램을 출퇴근길에 듣고 있다. TBS의 인기 남성 아나운서 아즈미 신이치로가 진행하는 ‘일요천국’이란 프로그램이다. 들리든 안 들리든 무턱대.. 時事論壇/時流談論 201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