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23. 4. 20. 22:05 방송인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사망한 가운데, 전 아내인 방송인 서정희가 "가짜 뉴스 아니냐"며 믿을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교당국에 따르면, 서세원은 20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사망했다. 향년 67세. 서세원의 지인 등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당뇨 합병증 등 지병이 있어 치료를 받고 있었다. 가족들은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장례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서정희와 사이에 아들 서종우, 딸 서동주를 뒀다. 서세원은 굴곡진 삶을 살았다. 그는 코미디언이자 배우, 영화 기획자, 목사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1979년 TBC의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서세원은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