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5. 2. 13. 18:35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대통령 국민변호인단(국민변호인단)’이 13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000명이 모였다. 청계광장은 물론 양 옆 도로까지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대통령을 석방하라” “대통령은 복귀한다” “대한민국 자유민주 지켜내자” “종북 척결” “부정선거 검증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계엄 합법 탄핵 무효’ ‘극좌 판사 웬말이냐’ ‘이재명을 감옥으로’ ‘STOP THE STEAL’ ‘반국가세력 척결’이라고 쓴 플래카드도 보였다. 국민변호인단 측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1,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사 강사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