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과 사진

[인천] 6.전통정원 국화전 1호선 전철을 타고 인천역에 내렸다. 역을 나오자 마자 바로 앞 언덕길에 차이나 타운이 빨간색으로 단장한 모습으로 다가 온다. 그러나 오늘은 이곳을 찾아 온게 아니다. 월미도를찾아 가려는 것이다. 월미도는 30여넌전 작약도를 가느라 들러 보고 그 후 처음 ..

[인천] 5.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육지와 바다 식생의 다양성이 혼재되어 있는 거의 국내 유일습지일 것이다. 거기에 과거 염전으로 사용되던 지역에 현재도 일부 염전을 가동하여 체험할수 있는 공간과 그 옛날의 소금창고등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근 시흥 ..

[인천] 4.인천대공원 메밀밭 올해는 서래섬이 호안공사 하느라고 메밀꽃을 파종하지않은것 같다. 수소문 끝에 인천대공원 야생화 단지에 메밀밭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았는데 많이늦었다. 한창 절정기를 넘긴 상태라 꽃에 윤기가 없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

[인천] 3.센트럴 파크 송도 신도시에는 멋진 파크가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파크가 수로를 따라 길게 나 있을뿐 런던의 하이드 파크나 뉴욕의 세트럴파크처럼 시민들이 피크닉등 여가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우리나라 형편에 이런 정도의 파크를 갖을수 있었다는것..

[인천] 2.물위에 뜬도시 송도 송도 신도시는 꿈에 도시다. 신항에서 바라본 송도 신도시는 마치 물의 도시와 같이 물위에 떠있는 모습이다. 또한 신도시를 한눈에 내려 볼수 있는 G타워에서 보는 센트럴파크와 인천 앞바다 그리고 인천대교는 환상 그 자체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

[인천] 1.청량산에서 바라본 송도 구름이 많은날 연수구에 있는 청량산을 찾았다. 엄밀히 말하면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보러 갔다가 시립 박물관과 청량산에 올라 인천 앞바다를 내다 볼수 있는 좋은 풍경을 접하게 된것이다. 이날은 하늘이 온통 구름에 뒤덮여 좋은 경관을 담을수는 없..

[시흥] 가을로 가는 길목 푸른 하늘이 점점 많아지는 계절이다. 들판에 심어논 벼는 벌써 이삭이 다 나와 고개를 숙이고 따가운 가을빛에 점점 노란색으로 갈아 입고 있다. 이제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 왔으니 이중에도 일찍 여물어 조상님들의 제사 상에 오르는것도 있을 것이다. 시흥..

[안산] 단원조각공원 단원 조각공원은 동서로 길게 이어진 공원으로 공원내에 안산 식물원과 성호기념관 그리고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 각종 조각작품, 운동시설들이 어울어진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공원이다. 또한 공원과 연계된 이익선생묘와 노적봉 폭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