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의 월드줌人] 쉬는 것보다 부모님이 먼저..환경미화원 부모 돕는 中 소년 세계일보 2017.10.07. 13:01 국경절·중추절 연휴에도 쉴 틈 없는 환경미화원 부모를 도와 거리를 쓰는 중국의 10대 소년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쓰촨(四川) 성 더양(德陽) 시에 사는 샤오(12)군은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부모를 도..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7.10.08
[김동환의 월드줌人] 30시간 시차가 '가장 큰 이별'..같은 관에 들어선 부부 세계일보 2017.08.16. 13:01 77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미국의 90대 노부부가 이승의 사랑을 하늘에서도 이어가듯 한 자리에 묻힌 사연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편은 죽어서도 아내와 같이 있고 싶다며 자녀들에게 늘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7.08.17
[김동환의 월드줌人] "남편은 제가 처녀라는 사실을 믿어주지 않았어요" 세계일보 2017.07.14. 13:01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한 10대 여성이 남편의 ‘처녀성 검사’ 요구를 3차례나 통과했는데도 혼전 성교 의심을 계속해서 받자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가족 때문에 생전 처음 본 남성과 결혼한 여성은 꿋꿋이 의심을 이겨내려 했으나, ..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7.07.15
[김동환의 월드줌人] 딸 위한 묫자리서 노는 부녀(父女)..'홀로 남는 걸 두려워하지 않게' 세계일보 2017.06.28. 13:02 딸을 위한 묫자리에서 함께 노는 중국의 부녀(父女) 사연이 네티즌들 코끝을 찡하게 하고 있다. 지중해빈혈로 불리는 유전성 혈액질환 ‘탈라세미아(Thalassemia)’를 앓는 딸을 곁에 두고도 돈이 없어서 치료해줄 수 없는 아버지의 최후 선택이다. 땅 밑에 딸이 홀로 ..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7.06.29
[김동환의 월드줌人] 하루 담배 40개 피던 아기..금연과 체중 조절로 되찾은 정상의 삶 세계일보 2017.04.27. 13:32 담배를 입에 문 채 장난감 자동차를 타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던 인도네시아의 2살 남자아기가 정부와 가족의 노력 끝에 금연 성공 후, 전문의 도움 아래 체중 조절을 거쳐 보통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7.04.29
[김동환의 월드줌人] 당신은 우리 남편과 결혼하길 원할 거예요 세계일보 2017.03.06 14:29 말기 난소암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미국의 한 작가가 세상에 혼자 남을 남편의 소개 글을 써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와 피플지 등에 따르면 시카고에 사는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이 최근 이 매체에 기고한 글.. 生活文化/感動·共感 2017.03.06
[김동환의 월드줌人] "오바마 아저씨가 이제는 대통령이 아니에요" 울어버린 소녀 세계일보 2017.01.19 14:01 오는 20일(현지시간)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고별연설을 TV로 보다 울음을 터뜨린 여섯 살 소녀의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가 슬퍼한 이유는 하나다. 오바마가 앞으로는 더 이상 미국의 대통령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이다. 지난 18일 ..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7.01.19
[김동환의 월드줌人] 대륙을 흔든 "응애"..'730만분의 1' 확률 네쌍둥이 세계일보 2016.12.05 15:01 첫째가 태어난 지 약 2분 만에 둘째가 세상을 봤다. 이어 1~2분 차이로 셋째와 넷째도 태어났다. 조산이어서 인큐베이터로 옮겨진 아기들은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엄마 품에 안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현지시.. 生活文化/感動·共感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