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떠나가네 봄이 떠나가네 그렇게 기다려서 맞이한 봄이 이제 하루만 남겨 놓았다."春來 不似春"이란 말이 실감 날 정도로 올해 봄은 다시 겨울로 돌아가고또 봄을 훌쩍 뛰어넘어 여름으로 가기를 수차례 반복 하였었다. 그래도 봄은 우리에게 많은 걸 가져다 주었다. 얼었던 가슴에 희망의 씨앗을심.. 바람房/풍경사진 2013.05.30
지금 도림천에는... 지금 도림천에는... 한겨울 관악산 두터운 눈 녹은물 졸졸 흐르는 도림천을 오랫만에 찾았다. 내 여행에 언제나 함께하는 애마를 닦고 조이고 기름쳐 윤이 반짝 반짝 나게 하여 도림천 찾는 발걸음을 한층 밝게 한다. 보라매공원까지는 아직도 도시하천의 모습을 완전히 벗지 못하여 군데.. 바람房/풍경사진 201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