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11.28. 03:12
[오종찬 기자의 Oh!컷]
전업주부이거나 경력 단절된 40대부터 최고령 77세까지 시니어들이 도전에 나섰다. 서울 섬유회관에서 열린 ‘Fashion is to love’ 패션쇼. 시니어들이 모델로 참여해 지난여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몇 차례 연기된 끝에 관객 없이 모델과 스텝만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패션쇼를 주도한 몬테밀라노 오서희 디자이너가 시니어 모델을 구하기 위해 SNS에 공지를 올리자마자 전국에서 160여 명이 지원했다. 면접을 해보니 눈물이 나올 만큼 절실함이 느껴져서 그는 탈락자 없이 모두 무대에 세웠다고 한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0/11/28/OBWHVM66B5C7JFSADUZPRAE57Q/
[아무튼, 주말] 시니어 모델.. 남이 아닌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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