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4. 6. 16. 06:02 주자 없는 친윤 '韓 힘빼기'…'반전 공세' 비윤, '엄호' 친한 계파별 셈법 속 굳건한 '어대한'…'포스트 한동훈' 주판알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선언이 임박하자 친윤(친윤석열계)과 친한(친한동훈계), 비윤(비윤석열계)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 당내 권력지형을 둘러싼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계파 분화 양상이 도드라지는 형국이다. 뚜렷한 당권주자가 안 보이는 친윤계는 한 전 위원장이 내세운 의제들을 깎아내리는 공세에 집중하고 있다. 지지율이 뒤처지는 비윤계는 '원외 당대표 한계론'과 총선 책임론으로 한 전 위원장을 비판한다. 친한계는 거센 견제구에 맞서 한 전 위원장 엄호에 뛰어들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