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 11983

전종서, 파격 레깅스 시구.."건강미" vs "선정적"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2024. 3. 18. 04:40 배우 전종서가 레깅스 시구 패션으로 고척돔을 달궜다.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경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종서가 시구자로 참석했다. 특히 전종서 시구 패션에 큰 관심이 쏠렸다. 그는 이 자리에 LA 다저스가 상아색 반팔 크롭티에 회갈색 레깅스를 입고 나타났다. LA 다저스 상징 색깔인 하얀 바탕에 파란색 줄무늬가 더해진 니삭스를 신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이 밀착된 시구 패션이었다.해당 시구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전종서가 이렇게 예뻤나", "마치 CG 같은 느낌", "건강미 넘친다"라고 호평을 보냈다. 반면 시구 의상인데 지나치게 선정적이라..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연합뉴스 2024. 3. 18. 03:34 상트페테르부르크 가난한 가정 출신…KGB 요원으로 활동 2000년 대선 당선 뒤 2030년까지 집권 예약 '스트롱맨' 17일(현지시간) 공개된 러시아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놀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압도적인 승리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하지만 24년 전까지만 해도 가난한 가정 출신의 국가보안위원회(KGB) 스파이가 러시아를 30년간 통치하는 '21세기 차르'로 등극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이는 거의 없었다. 푸틴은 1952년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872일간 이어진 나치의 포위공격으로 끔찍한 상흔이 남아있던 곳이었다...."레닌그라드 거리는 내게 한 가지 규칙을 가르쳤..

오타니 아내도 '상위 1%'… '학창시절 퀸카+농구 국가대표'

스포츠한국 2024. 3. 17. 06:00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그런데 오타니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다나카 마미코는 오타니처럼 '상위 1%' 이력을 갖춘 운동 선수였다. 오타니는 1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다저스 선수단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내와) 같이 이렇게 해외에 나온 것이 처음이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서울시리즈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선수는 오타니다. '투타겸업'으로 2021시즌, 2023시즌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한 오타니는 2024시즌을 앞두고 10년 7억달러, 프로스포츠 역대 최대 계약을 맺으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오타니는 한국에 들어오기 전 본인의..

어느새 서울도 “봄, 봄, 봄”

쿠키뉴스 2024. 3. 16. 06:02 - 완연한 봄 날씨에 꽃봉오리 활짝 - 꽃향기 따라 도심 속으로 - 매화, 산수유, 풍년화 등 시샘하듯 피어나 - 주말 포근하나 미세먼지 주의 서울의 한낮 기온이 15도, 강릉은 20도가 넘어간 15일 따스한 봄 날씨에 여기저기서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봄을 찾아 어디로 떠날까” 주말 봄나들이 계획을 세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은 그래서 더욱 행복하다. 임금님이 살던 궁궐의 마당 한켠에 수줍은 듯 노란 꽃망울을 무리지어 터뜨린 산수유도 한복차림의 관광객들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 내고 청계천 양지 바른 곳에도 여기저기 산수유가 만개해 산책하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https://v.daum.net/v/20240316060213053 어느새..

눈에 쇳조각 박혀도 수십곳 거절… 軍 병원만 “당장 오라”

조선일보 2024. 3. 15. 03:57 수정 2024. 3. 15. 08:09 의료 파행 ‘최후의 보루’ 국군병원 13일 오전 11시 36분쯤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119 구급차 한 대가 달려 들어왔다. 피가 흐르는 다리에 붕대를 감은 남성이 들것에 실려 차에서 내렸다. 경기 성남시에 사는 김모(63)씨는 이날 오전 전기톱으로 나무를 베다가 자신의 왼쪽 무릎 위쪽 10㎝도 같이 잘랐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차병원 등 인근 4개 종합병원에 전화를 돌렸지만 “중증이 아니라 받아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 출혈과 통증이 모두 심한데도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발을 굴렀다. 구급대원이 인근 국군병원을 떠올리고 연락을 취하자 병원 측은 “바로 오라”고 했다. 김씨는 긴급 봉합 수술을..

[뉴스1 PICK]'MLB 서울투어' 전세기 타고 한국 도착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스1 2024. 3. 15. 06:34 다저스·샌디에이고, 서울서 사상 첫 MLB 개막전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서 LA 다저스와 대결을 앞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구단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김하성과 고우석은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다르빗슈 유 등 빅리그를 대표하는 동료들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오며 오랜시간 기다린 팬들의 요청에 먼저 다가가 사인과 셀카를 찍는 등 팬서비스를 진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샌디에이고가 한국에 온 것은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참가를 위해서다. 야구의 세계화를 노리는 MLB 사무국은 미국을 벗어나 세계 각지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올..

[유석재의 돌발史전] 좌파 학계, 18년 전부터 이승만을 일부 인정했다?

조선일보 2024. 3. 15. 00:00 5.10 선거와 토지개혁 긍정 평가... “분단의 유일한 책임자라 할 수 없다” 최근 영화 ‘건국전쟁’으로 대표되는 이승만 재평가 운동에 대해 신선하다고 느끼는 분이 많습니다. ‘분단의 책임자’이자 ‘독재자’로만 매도되던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을 ‘자유민주주의의 건설자’ ‘장기 평화 수립자’로 다시 보는 것입니다. 세월이 이만큼 흐르고 나니 이제서야 이승만의 그때 그 선택이 옳았다고 깨닫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그렇다면 오랜 세월동안 소위 ‘진보’라고 칭해지는 좌파 학계에서는 이승만을 일방적으로 부정하기만 했던 걸까요?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승만을 비판하는 입장에 서 있는 학자들조차 이승만의 ..

'탁구게이트' 끄덕 없다…황선홍호 태국전, 서울W 6만석 '완판'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2024. 3. 14. 00:45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 속에 3월 A매치 태국전이 전석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가 13일 밤 8시30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과 태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 경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휠체어석과 스카이펍은 제외다.6만 670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시 한번 축구 팬들이 대거 운집해 대표팀을 응원한다. 이 경기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온라인 상에선 태국전 응원 보이컷 캠페인이 일어나기도 했다. 아시안컵 직후 불거진 이강인의 '탁구 사건'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고 클린스만 선임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