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 인정..'문화관광지' 독일로 오세요~ ■독일 관광청 2014년 마케팅 테마 발표-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한 관광 루트 개발 '여행의 나라' 독일이 외국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국가 브랜드 순위에서 세계적으로 평가한 전체 50개국 중 독일은 '문화' 이미지 부문에서 5.. 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2014.05.24
발길 끊긴 '초록의 땅' 적막조차 풍경이 되다 칠성부대 초병의 삼엄한 경계 속에서 민간인통제선(민통선)을 통과했을 때는 아직 별빛이 반짝이는 푸른 새벽이었습니다. 서로 겨눈 긴장의 총부리 때문일까요. 어둡고 차가운 대기 속에서는 비릿한 쇳내가 나는 듯했습니다. 헤드라이트 불빛에 의지해 민통선 너머 북한강 수계의 최북.. 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2014.05.22
타박타박.. 햇살 한 줌·바람 한 점과 행복한 동행 '고백하거니와 나는 상점이나 사무실에 하루 종일 틀어박혀 지내는 사람들의 참을성, 혹은 정신적 무감각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싯다르타와 루소와 니체와 랭보와 김시습의 공통점은 참 많이 걸어 다닌 사람이라는 것. 걷는다는 행위는 다리를 튼튼하게 할 뿐 아.. 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2014.05.20
'치유와 위로, 휴식'의 충청권 봄 나들이길 2선(選) 봄이 언제 왔는지 모르게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여름의 문턱으로 달려가고 있다. 올봄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예년과 달리 착 가라앉은 분위기다. 치유와 위로, 휴식이 필요한 때다. '세월호 트라우마(Trauma·정신적 외상)'를 겪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 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2014.05.18
쑥쑥~ 고개 내미네 죽죽~ 솟아 오르네 대나무의 계절이다. '새끼 대나무' 죽순이 온 나라의 대숲에서 바스스 올라오고 있다. 4월 말부터 6월까지 죽순은 지상으로 툭툭 솟아 머리를 내민다. 그리고 30~40일 만에 키가 다 커버린다. 대나무는 보통 20m까지 자란다. 대나무자원연구소 이송진 연구사는 "죽순은 처음 땅에 돋아나고 20.. 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2014.05.16
거칠고 사납구나.. 바위 품고 누운 너 제주 서남쪽 지역이 최근 부쩍 주목을 받고 있다. 서귀포 서쪽의 안덕, 대정, 한경, 한림 등을 아우른 지역이다. 도내 여러 명소들에 견줘 세간의 관심이 다소 덜했던 이곳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건 최근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이 문을 열면서부터다. 그 덕에 지질트.. 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2014.05.12
[여행] 이 길에 싱그러운 봄이 한 가득.. 5월에 걷기 좋은 길 여행지에서 자동차 타기 지겨워지는 순간이 있다. 볕 좋은 요즘은 더 그럴지 모를 일이다. 잠깐이라도 폭신한 흙길 밟고 싶을 때를 위해 기억해 둔다. 한두시간 투자로 완주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이다. 이 길 걷고 나면 여행의 남은 여정이 프레시(fresh) 해 질 거다. 몸뿐만.. 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2014.05.11
국립생태원 - 식물원이 아닙니다, 동물원도 아닙니다 (출처-조선일보.Magazine 2014.05.08 최재천·국립생태원장) 국립생태원 축구장 92개, 규모 충남 서천에서 자연을 체험해보자 100만㎡ 공원에 동식물 2500종, '대장금 속 야생화'음식 맛보고, 세계 5대 생태 서식지도 보고…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엔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식물이 상당하다. 5대.. 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