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 韓작품 1500점 온라인 공개
17세기 초반 대표적인 공신 초상화인 이 그림을 이젠 방 안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컴퓨터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화면을 확대하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작은 점, 자글자글한 주름, 그림이 그려진 비단의 질감까지 생생히 보인다. 약 70억 화소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작품을 촬영한 사진 덕분이다.
-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소장한 '이충원 호성공신화상'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 제공
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