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좋은 글

사랑

바람아님 2015. 9. 16. 09:22




사랑 / 애천 이종수

 


그대의 가슴은

새털처럼 부드럽고

솜털처럼 포근하고

난로처럼 따뜻합니다

 

그대의 사랑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고

어머니 사랑보다 깊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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