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15.11.30 09:18
지난주 첫눈이 내렸습니다.
갑작스런 한파가 더 춥게 느껴지더군요.
여느 해 보다 따뜻한 늦가을을 즐겼기 때문이죠.
미처 겨울을 준비 못한 나무는 얼어 붙었습니다.
단풍 옷 갈아 입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요.
그래도 첫눈이 보내준 선물 참 멋집니다.
[이미지를클릭하면 원본크기 감상]
지난주 첫눈이 내렸습니다.
갑작스런 한파가 더 춥게 느껴지더군요.
여느 해 보다 따뜻한 늦가을을 즐겼기 때문이죠.
미처 겨울을 준비 못한 나무는 얼어 붙었습니다.
단풍 옷 갈아 입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요.
그래도 첫눈이 보내준 선물 참 멋집니다.
'文學,藝術 > 사진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으로 결혼사진 (0) | 2016.02.01 |
---|---|
겨울나무 (0) | 2016.01.30 |
[조용철의 마음 풍경] 두 손 꼭 잡고 (0) | 2016.01.26 |
[사진이 있는 아침]바람 잔뜩 든 우리 시대의 얼굴들 (0) | 2016.01.25 |
사진작가 아빠와 다운증후군 딸의 아름다운 '사진 대결' (0) | 2016.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