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인천대공원 장미재촬영 5월의 장미에 대한 대장정이 끝나고 나니 마치 숙제를 끝낸 학생처럼 마음이 홀가분하다. 그럼에도 뭔가에 쫒기는것 같은 생활을 하다. 한가하다는 느낌이 또다른 조바심을 유발한다. 이제 장미는 가을이 되어야 가을 장미를 만날수 있다는 아쉬운 마음에 가까운 인천 대공원과 백만송이 장미원의 장미를 다시 담고 싶어져 이른 아침 인천 대공원을 찾았다. 아직도 이곳 장미는 한창이다. 관람하러 오는 사람들도 평소보다도 더 많은듯하고 나처럼 장미에 반해 찾아오는 진사들도 이른시간임에도 여럿이 와 있다. 장미 상태는 5월이나 지금이나 거의 같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이곳장미 꽃잎에는 서리 같은 작은 물방울들이 맺혀있어 더욱 싱싱해 보인다. 오히려 너무 이른시간이라 꽃 그늘진곳이 많아 배경은 더 어둡다. 한번 촬영한곳이라서인지 손놀림은 한결 가볍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423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서울대공원장미원 20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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