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안양천 철새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다 모처럼 영상을 보이는 날 손이 근지러워 구일역 근처로 철새들 마중을 나갔다. 영상의 기온이라도 1~2도 밖에 않되니까 살갗에 와 닿는 차가움이 보통이 아니다. 역에서 내려다 보는 안양천 철새들은 한강쪽에 많이 몰려 있는듯 보였는데 왠 노인 두사람이 긴 장대를 끌고 지나가는 바람에 모두 날라가 버렸다. 할수 없이 상류쪽 뱀쇠다리 방향으로 올라 가며 하얀 왜가리를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물바닥에 아름 다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 나중에 다시 가먄 왜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확인해 볼 생각이다. 날이 흐린데다 시간도 4시 가까이 되니 너무 어둡고 추워서 몇컷만 찍고 곧 철수 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 [안양천 2017-12-15]
♪Islands In The Stream - Dolly Parton & Kenny Ro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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