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Theme Photo

[사진속] 안양천 철새

바람아님 2017. 12. 16. 10:54

 

 

 

 

 

[사진속] 안양천 철새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다 모처럼 영상을 보이는 날

손이 근지러워 구일역 근처로 철새들 마중을 나갔다.


영상의 기온이라도 1~2도 밖에 않되니까 살갗에 와 닿는

차가움이 보통이 아니다. 역에서 내려다 보는 안양천 철새들은 한강쪽에

많이 몰려 있는듯 보였는데 왠 노인 두사람이 긴 장대를 끌고 지나가는

바람에 모두 날라가 버렸다.


할수 없이 상류쪽 뱀쇠다리 방향으로 올라 가며 하얀 왜가리를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물바닥에 아름 다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

나중에 다시 가먄 왜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확인해 볼 생각이다.


날이 흐린데다 시간도 4시 가까이 되니 너무 어둡고 추워서 몇컷만

찍고 곧 철수 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 [안양천 2017-12-15]

 



















♪Islands In The Stream - Dolly Parton & Kenny Rogers

 

 

 

 

 

 

 

 

 

 

 

 

 

 

 

 

 


'바람房 > Theme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속] 離別이라는 것-Tears  (0) 2017.12.30
[사진속] 오후의 왜가리  (0) 2017.12.27
[사진속] 마지막 잎새  (0) 2017.12.14
[사진속] 겨울나무의 눈물  (0) 2017.12.13
[사진속] 季節의 境界에서...  (0) 2017.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