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離別이라는 것-Tears 시작이 엊그제 였던것 같은데 벌써 떠나 보내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길위에 났다가 사라지는 수많은 것들 그속엔 인간도 있다. 한번 사라지면 영원히 올수 없는 그래서 사람들은 이별에 눈물을 흘린다. 말못하는 수많은 생명체들 며칠전 눈 내리던 날 메타세콰이어가 이별의 눈물을 흘리는걸 보았다. 그래도 인간 다행인것은 양탄자 깔듯 수북히 떨어져 쌓인 잎들이 몸을 썩혀 자양분이 되어 다시 돌아갈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 [안양천 2017-12-24] ♪Auld Lang Syne / Susan B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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