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師日記] 야생화-변산 바람꽃

[眞師日記] 야생화-변산 바람꽃 늘 집에만 갇쳐 있을수 없어 감기 기운이 약간 남아 있지만 지금 가지 않으면 올해는 영영 만날수 없기에 병목안 계곡을 찾았다. 코로나로 어수선한 세상이지만 산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역시 산을 찾고 있다. 봄이지만 아직 계곡엔 서늘한 겨울의 끝자락임을 알려 준다. 변산 바람꽃 보호구역은 요란한 구호와 울타리들이 모두 철거 되고 CC-TV가 설치 되어 있다. 사진을 찍는 장소는 임도를 따라 8부능선까지 올라가야 한다. 보호구역을 지나 조금 올라가는데 몸상태가 예전 같지 않다. 그래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임도밑 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찾아 봤다. 작년에도 이곳에서 조금 본 기억이 있어 들어 섯는데 어디에도 바람꽃은 보이지 않는다. 힘들게 한참 계곡을 오르는데 많지는 않지만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한다. 늦어서인지 꽃의 상태는 좋지 않았다.  이미지를 좌클릭하고 원본보기를 누르면 원본 크기(1423x956)로 볼수 있습니다[수리산 2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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