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십년 등산이력에서 처음으로 진달래능선을 탄다.
집에서 등산로 초입까지 1시간 40분.
초행길이라 진입로도 놓이고 점심 김밥을 챙기지 못해 우왕좌왕
한시간을 낭비하고 나서 진입로에 붙을 수 있었다.
두리번 두리번 구경하고 사진 찍으며 걸으니 어려운 줄 모르고 대동문에 도착했다.
과연 진달래 능선이라 할정도로 진달래가 많았는데 아쉽게도 이미 한물간 상태다.
대동문에서 최단코스로 산성입구로 하산했다.
(2020_0409, 북한산-진달래능선, 스마트폰)
진달래능선 진입문
용암봉, 삼각산(만경대,백운대,인수봉) 부터 영봉 멀리 오봉과 도봉산까지 보인다.
이제 하산길이다.
산영루 밑 계곡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이끼를 근접촬영하니 그럴 듯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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