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5.01. 15:34
봄바람이 따스해지자 철쭉 동산에 분홍빛 철쭉꽃이 만개했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철쭉 동산은 수리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야산의 한쪽 면이 온통 철쭉으로 가득 채워진 명소다. 2004년에 처음 조성되기 시작해 4차례에 걸쳐 확장 식재를 했다. 군포시가 그동안 열심히 가꿔온 결과 현재는 20만 그루가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에 만개해서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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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하나 없는 텅 빈 산책로는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철쭉 동산을 관리하는 군포시 생태녹지과 김진희 팀장은 "올해는 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더 아파요. 잘 가꿀 테니 내년에 꼭 다시 찾아주세요."라고 말했다. |
오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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