記行·탐방·名畵/기행·여행.축제

[C컷]흐드러진 군포철쭉동산,사진으로 감상하세요

바람아님 2020. 5. 2. 08:49

조선일보 2020.05.01. 15:34


봄바람이 따스해지자 철쭉 동산에 분홍빛 철쭉꽃이 만개했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철쭉 동산은 수리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야산의 한쪽 면이 온통 철쭉으로 가득 채워진 명소다. 2004년에 처음 조성되기 시작해 4차례에 걸쳐 확장 식재를 했다. 군포시가 그동안 열심히 가꿔온 결과 현재는 20만 그루가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에 만개해서 장관을 이룬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사람 하나 없는 텅 빈 산책로는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철쭉 동산을 관리하는 군포시 생태녹지과 김진희 팀장은 "올해는 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더 아파요. 잘 가꿀 테니 내년에 꼭 다시 찾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오종찬 기자

철쭉 동산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파노마마 촬영으로 담았다.  / 오종찬 기자
철쭉 동산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파노마마 촬영으로 담았다. / 오종찬 기자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철쭉꽃이 풍성하고 아름답게 피었다. / 오종찬 기자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철쭉꽃이 풍성하고 아름답게 피었다. / 오종찬 기자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 본 풍경. / 오종찬 기자
드론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 본 풍경. / 오종찬 기자

사람 하나 없는 텅 빈 산책로가 쓸쓸해 보인다. / 오종찬 기자
사람 하나 없는 텅 빈 산책로가 쓸쓸해 보인다. / 오종찬 기자

하늘을 향해 활짝 핀 분홍빛 꽃송이들이 마치 양탄자처럼 깔려있다. / 오종찬 기자
하늘을 향해 활짝 핀 분홍빛 꽃송이들이 마치 양탄자처럼 깔려있다. / 오종찬 기자

철쭉 동산 전면에 군포시가 '내년에 다시 만나요!' 플래카드를 걸어놨다. / 오종찬 기자
철쭉 동산 전면에 군포시가 '내년에 다시 만나요!' 플래카드를 걸어놨다. / 오종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