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2020.05.11 14:11:10
언뜻 보면 흔한 ‘돈 가방 추격전’을 그린 영화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다른 비슷한 작품과 분명 궤를 달리한다. 이유는 이 영화가 단순한 오락물을 넘어 ‘인간 욕망의 속성’을 포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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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산만한 구성과 단조로운 후반부는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욕망과 폭력으로 얼룩진 이 영화가 생각보다 꽤 오래 회자되고 평가받는 것은 이 영화가 욕망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우리네 인생, 그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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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58호 (2020.05.13~05.19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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