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0-06-03 18:35:24
박종화 UNIST 교수, 158명 현대인-115개 고대인 게놈 분석
"한국인은 수만년동안의 혼혈로 진화된 다인족민족"
한국인은 단일민족이 아니라 수만 년 동안 동남아시아에서 여러차례 올라온 사람들의 자손으로 이뤄진 복잡한 혼혈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부 교수가 대표로 있는 ㈜클리노믹스는 (재)게놈연구재단과 공동 연구를 통해 158명의 현대인과, 115개의 고대인 게놈을 분석해 '한국인이 수만년간의 혼혈로 진화된 다 인족(ethnic group) 민족으로 볼수 있다'는 분석결과를 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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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는 게놈해독과 고급 생명정보분석을 전문적으로 하며, 앞으로 이런 고급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리노믹스의 연구진은 8000년 동북아 고대인, 최초의 고래게놈, 호랑이 게놈 및 한국인 표준게놈 사업 등에 수년간 지원과 참여를 해오고 있다. 이 연구는 옥스포드대 출판사 게놈 생물학과 진화(Genome Biology and Evolution)에 지난달 28일자 온라인에 발표됐다. |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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