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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남성 고환 손상시켜 정자 생산에 영향

바람아님 2020. 6. 8. 08:35

뉴시스 2020-06-04 05:04:04

 

미·중 공동 연구, 코로나19 요양 남성, 정자 기증이나 임신 계획 재고해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월에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일러스트 이미지. 2020.2.5.[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고환을 실제로 감염시키지 않고서도 고환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미국과 중국 연구진들의 공동 연구 결과 드러났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정자를 생산하는 고환 세포 표면의 효소와 결합함으로써 고환 세포를 확장시키고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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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고환 세포에 들어가지 않고서도 어떻게 이런 손상을 일으켰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사용해 고환에 있는 ACE2라는 효소와 결합한 것으로 추측했다.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