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일출 해맞이를 거제 가라산(해발 585m)에서 맞이 하기로 하고 밤늦게 거제를 향했는데
구름이 많이 끼어 일출광경을 볼수 없을 것이라는 뉴스가 나와 다소 불안했다.
청주에서 밤 11시에 출발하여 4시반경 거제도 도장포에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하고 ...
5시40분경 등산로 입구(작은 다대재) 출발
음력20일 하현달이 하늘에 떳으나 사방은 깜깜하기만하고 ...
어둠을 뚫고 앞으로 앞으로
해안 마을 불빛이 하트를 그리고 있다.
다대산성 근처에서 선두팀이 잠시 방향을 잃고 헷갈렸다.
드디어 정상. 아직 일출 시간은 조금 남았다.
역시 구름이 많아 일출을 보지 못하고 일출시간이 지나서 구름 사이로 태양이 조금씩 보인다.
다시 구름에 잠시 얼굴을 감추었다.
이제 완전히 해가 솟았다.
해금강 도장포 앞바다
저쪽 바다에는 구름사이로 햇빛이 쏟아진다.
바람의 언덕에 있는 풍차
거제 해금강 신선대 입구
해금강 테마 박물관
통영항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