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0-10-04 08:00
세상을 떠난 연인의 관 위에서 엉덩이춤을 추는 한 여인. 흥겨운 레게 음악 속 군중은 환호를 보냅니다.
지난 9월 에콰도르의 한 장례식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깊은 슬픔을 표현했다는 옹호론과 함께 외설적이고 점잖지 못한 송별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곡소리와 함께 망자를 떠나보내는데 익숙한 우리에게 다소 낯선 풍경은 이뿐만이 아닌데요. 아프리카 가나의 한 상조회사 직원들이 관을 옮기며 선보인 댄스는 국내에서 '밈'(meme·유행 요소를 응용해 만든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소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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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춤에 스트립쇼까지…장례식장 풍경이 왜 이래? [뉴스피처]
엉덩이춤에 스트립쇼까지…장례식장 풍경이 왜 이래? [뉴스피처] | 연합뉴스
엉덩이춤에 스트립쇼까지…장례식장 풍경이 왜 이래? [뉴스피처], 김지선기자, 생활.건강뉴스 (송고시간 2020-10-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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