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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를 사랑했던 사진가 프랜시스 울프[청계천 옆 사진관]

바람아님 2020. 12. 30. 08:23

동아일보 2020-12-28 16:42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머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개인적인 취미였던 음악 감상 시간도 길어졌는데요.
마침 재즈를 대표하는 주요 레이블 블루 노트에서 80주년 기념을 맞이해 양질의 LP 음반들이 출시되고 있어 답답한 나날의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 ‘톤 포엣 시리즈’는 게이트 폴드 형식으로 참여 세션들의 사진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연주가들의 멋진 흑백 사진들을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사실 이 사진들은 대부분 블루 노트의 공동 창업자인 프랜시스 울프가 촬영했습니다. 유대계 독일인이라 나치의 탄압을 피해 뉴욕으로 이민을 온 이후에도 본인의 사진 전공을 살려 재즈 연주가들의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28/104668299/1
재즈를 사랑했던 사진가 프랜시스 울프[청계천 옆 사진관]

 

재즈를 사랑했던 사진가 프랜시스 울프[청계천 옆 사진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머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개인적인 취미였던 음악 감상 시간도 길어졌는데요.마침 재즈를 대표하는 주요 레이블 블루 노트에서 8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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