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2.17 03:08
미래 車는 자율주행 컴퓨터… 최대 수익 올리는 ‘플랫폼X’될 것
4차 산업혁명 시대, ‘X’는 확장성과 다양성, 융합과 혁신 뜻해
테슬라·BMW·애플 등 합종연횡 ‘판 뒤집기’… 우리는 준비됐나
영어에서 글자 ‘X’는 ‘Z’와 ‘Q’에 이어 가장 적게 사용되는 글자이다. ‘X’는 주로 미지(未知)의 존재나 물질 또는 인물을 나타낼 때 쓰인다. 그래서 수학에서 방정식을 풀 때 구하고자 하는 해답을 미지수 ‘X’로 표현하기도 한다. ‘X-Ray’ 단어의 경우에서는 ‘X’가 독일의 과학자 뢴트겐이 발견한 미지의 빛을 나타낸다. 이 빛을 이용해서 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DNA의 이중나선 구조도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자연과학의 새로운 발견도 미지의 ‘X’에서 시작한다. 이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X’는 융합(融合)과 혁신(革新)의 의미로 재사용되기 시작했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2/17/ZR6IWDVQSZFZNMBKJTRAL6SRZI/
[김정호의 AI시대의 전략] AI부터 통신·금융까지… 기술 융합 플랫폼 미래車, 인간 생활의 중심 될 것
"엔진오일 언제 교체?" 묻자..車 "○○○km에 바꾸세요"
문화일보 2021. 02. 18. 12:11
■ 현대차, 말 한마디로 차량 제어 ‘AI 음성인식 기술’ 개발
“조수석 온도 23도로 해 줘”
주행중에도 손쉽게 기능설정
하반기 양산차에 탑재키로
“엔진오일 교체 시기 알려 줘.”(운전자) “1만5000㎞마다 엔진오일 교체를 권장 드려요. 현재 고객님은 약 7000㎞ 주행하였어요.”(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처럼 한층 향상된 자연어 명령 기반의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에 성공했다. 업그레이드된 AI 음성인식 기술은 올 하반기 양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소비자가 친숙하지 않은 차량 용어나 작동법 등 각종 정보,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음성 명령어를 상시 업데이트해 커넥티드 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https://auto.v.daum.net/v/20210218121129969
"엔진오일 언제 교체?" 묻자..車 "○○○km에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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