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03.27 00:10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5〉 ‘쎄시봉 시인들’
‘길가에 앉아서’‘좋은 걸 어떡해’ 등
윤형주·이장희, 김세환에 노래 줘
나도 ‘내 고향 충청도’ 등 가사 써
고교 때 국어 실력으로 ‘명시’ 쓴 셈
미국에 가 살며 마종기 시인 만나
이상·윤동주·엘리엇 등 시 공부
제3회 때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거리가 얼마나 먼지에 대해 쓴다고 우리나라 최고의 테너 박인수 형과 내 친구 이동원이 부른 ‘향수’를 소개하던 중 작사가 정지용이 얼마나 위대한 시인인지 그걸 강조하느라고 정지용이 세계 최고의 서정시인이라고 쓰면서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곧장 중앙SUNDAY 담당자에게 연락하라고 썼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21528?cloc=joongang-article-realtimerecommend
조영남 "쎄시봉 친구 다 시인...병자호란 직후라 저작료 후회막심"
조영남 "쎄시봉 친구 다 시인...병자호란 직후라 저작료 후회막심"
제3회 때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거리가 얼마나 먼지에 대해 쓴다고 우리나라 최고의 테너 박인수 형과 내 친구 이동원이 부른 ‘향수’를 소개하던 중 작사가 정지용이 얼마나 위대한 시인인지
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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